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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스페이스프로, 40억원 규모 국가R&D 사업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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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이스프로, 40억원 규모 국가R&D 사업 선정
- ‘해외 독점’ 항공기용 접착 소재 및 부품 제작 기술 국산화 추진 -




☐ 복합소재 전문기업 스페이스프로(구 한국화이바㈜, 대표이사 최용균)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‘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(패키지형)’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약 40억원(국비 32억원)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.
 
ㅇ 스페이스프로가 참여하는 연구과제는 ‘항공기 구조용 접착필름을 적용한 항공기 부품 개발 및 신뢰성 검증’이다. 현재 해외 선진사(Solvay, 3M 등)가 독점 중인 항공기용 접착 소재를 개발하고, 이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을 제작하여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. 스페이스프로는 해당 과제 중 국산화한 접착 소재를 적용한 무인기 부품의 설계 및 제작 연구 부분의 주관을 맡았다.
 
스페이스프로는 우주·항공, 방위산업에서부터 해양, 지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 사업을 영위 중으로,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(KSLV-2), 차기 잠수함 장보고Ⅱ(KSS-Ⅱ) 제작에 참여하는 등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.
 
ECO융합섬유연구원,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항공기용 접착 필름 및 항공기 부품 제조 공정 기술과 관련한 최적화 방안을 찾고, 신뢰성 평가 등을 진행한다.
 
ㅇ 또 다른 공동 연구기관㈔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은 항공기용 접착 소재 규격화를 통한 표준개발 지원 등을 맡아 국제표준(ISO) 및 국가표준(KS) 개발 제안 및 표준화 활동을 추진한다.
 
ㅇ 신규 접착 소재가 적용된 부품 및 제조 공정을 검토하는 최종 수요기업으로는 국내 유수의 항공사가 참여한다.
 
☐ 현재 해외 선진사가 독점하고 있는 소재 및 이를 적용한 국산 부품을 개발하는 연구과제인 만큼, 개발 성공 시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.
 
ㅇ 스페이스프로가 개발하는 부품은 주력 품목인 무인기 외에도 드론에서부터 여객기, 도심교통항공(UAM) 등 미래형 모빌리티와 우주항공체 및 방산 분야, 나아가 수소·암모니아 운반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.
 
ㅇ 연구개발(R&D) 심사를 진행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(KEIT)도 이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하여 관련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와 원천기술 확보가 예상된다고 적시하였다.
 
☐ 한편, ‘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’은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위하여 소재의 해외 의존도 완화, 기술 고도화, 미래시장 선점 등을 지원하는 국가R&D 사업이다.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,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.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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